주마 어플은 온라인 고물상을 자처하는 중고나라 공식 파트너 앱입니다. 물건 정리할 때, 또는 이사할 때, 오래된 물건들이나 헌 옷, 폐가전 등을 처리하기 어렵지요? 요샌 이런 어플 하나 있으면 처분뿐만 아니라 소소하지만 약간의 용돈을 챙길 수도 있어 좋습니다. 

<주마 어플, 폐가전 무료수거, 헌옷 등 돈받고 처리하기>

필요 없는 고물 찾아가주마! 치워주마! 사주마!

위의 슬로건에서 어플 이름이 나온 것 같아요. ^^


폐가전 무료수거 품목

- 중고 4대 가전제품 : 세탁기, 냉장고, 에어컨, TV (LED/LCD)

이사할 때 버리려면 주민센터에 신고하고 딱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요. 4대 가전제품일 경우 폐가전이라도 무상으로 수거해주는 서비스를 합니다. 아마 전문 업자가 고쳐서 되팔거나, 부속품을 처분할 수 있기 때문에 해주는 서비스겠죠. 개인이 할 수 없는 일이니 무료로 가져가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. 

이때 작은 가전제품들 (자전거, 전자레인지, 밥솥, 라디오 등)도 함께 처분할 수 있습니다. 

주마 어플 매입 품목

- 헌 옷 : 옷, 신발, 이불, 벨트, 목도리 등

- 종이류 : A4, 자습서, 서적, 도서, 잡지 등

- 비철류 : 냄비, 프라이팬, 양은냄비, 주전자 등

- 폐컴퓨터

- 핸드폰 : 스마트폰, 태블릿PC (앱에서 예상 가격 확인 가능)

불편한 사항

아직 서울, 경기 위주로 지원되며(폐가전 무료수거), 불가능한 지역이 꽤 많다는 것입니다. 이런 좋은 서비스는 좀 더 확대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. 그리고, 킬로 수를 재야 하는데, 저울이 없는 집들은 힘들다는 것. 이런 작은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. 헌 옷의 경우 100리터짜리 1.5 ~ 2봉지 분량이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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